안현모(오른쪽)와 라이머의 웨딩 화보가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안현모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전 방송기자에서 통역사로 변신한 안현모와 그녀의 남편이자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의 행복 가득한 투 샷이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꿀 떨어지는 안현모와 라이머’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은 과거 안현모가 자신의 SNS에 공개한 것으로 두 사람의 웨딩 화보가 담겨있다.

사진 속 안현모와 라이머는 손을 꼭 잡은 채 같은 곳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턱시도를 차려입은 라이머와 어깨가 드러난 하얀색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안현모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현모와 라이머는 지난해 9월 교제 5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당시 안현모는 라이머와의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이 세상에 없을 줄 알았던 감히 꿈꾸기조차 양심에 찔렸던 꿈에 그리던 반쪽. 그럼에도 거친 삶으로 나를 초대해 미안하다 말하는 남자. 기꺼이 그와 한 배에 오르겠다”라는 글을 올리며 라이머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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