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경표가 21일 비공개로 현역 입대한 가운데, 류덕환이 그의 입대에 응원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류덕환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고경표가 21일 비공개로 현역 입대한 가운데, 류덕환이 그의 입대에 응원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류덕환은 자신의 SNS에 “다음 타자 고경표. 잘 다녀와라 다치지 말고... 참아라 뭐든”이라고 전했다. 류덕환과 고경표는 현재 소속사 씨엘엔컴퍼니에 함께 몸담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류덕환과 고경표가 삭발한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짧게 자른 머리를 한 채 해맑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류덕환) 배우님 고생 많으셨어요. 고배우님도 홧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류덕환은 지난해 12월 7일 20사단에서 21개월간의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한편 앞서 이날 고경표는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를 통해 “성실하고 씩씩하게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오겠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더욱 성장해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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