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 장기용, 진기주도 반할 어린시절 모습… “왕자님인줄” <장기용 인스타그램 / 온라인 커뮤니티>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이리와 안아줘’ 장기용의 어린시절 모습이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장기용의 어린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사진은 과거 장기용이 자신의 SNS에 공개한 것으로, 의젓한 모습의 ‘어린 장기용’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린 장기용’은 2대8가르마에 턱시도를 차려입은 모습이다. 피아노에 한쪽 팔을 기대고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마치 귀공자를 연상케 한다. 당시 장기용은 SNS에 사진을 공개하며 “저 때 저 표정과 이대팔로 피아노에 내 모든 것을 쏟아부을 때. 피아노 꿈나무 시절”이라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장기용의 어릴 적 모습에 “진기주도 반할 듯”이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배우 진기주는 ‘이리와 안아줘’에서 장기용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장기용은 KBS 2TV ‘고백부부’에서 장나라(마진주 역)의 대학선배 정남길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tvN ‘나의 아저씨’에서 거친 모습의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최근엔 진기주와 함께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주연을 맡으며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장기용 진기주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장기용)과 피해자의 딸(진기주),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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