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투시도 <대림산업>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대림산업이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19(1)에서 선보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아파트가 정당계약 첫날부터 높은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회사 측은 “그동안 저평가 되었던 양주신도시 가치가 마침내 증명되고 있는 것”이라는 평과 함께 조기 완판을 예상하고 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 전용면적 66~84㎡, 총 2,038세대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양주신도시 미래가치와 더불어,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를 분양 받을 시, 계약금(총액의 10%)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별도로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없다. 또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분양가(기준층 기준)는 △66㎡(이하 전용면적)는 2억5,330만원 △67㎡ 2억5,840만원 △74㎡A 2억7,600만원 △74㎡B 2억7,670만원 △84㎡ 2억9,500만~2억9,800만원이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분양가를 84㎡ 기준으로 보면,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와 2차 현재 시세보다 2,000만원 이상 저렴한 상황이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전용면적 84㎡는 5.1m 광폭거실 설계가 도입됐다. 때문에 일반적인 전용 84㎡ 평면보다 더 넓은 실사용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넓은 가로폭은 주방공간은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현관 워크인 창고와 복도 팬트리 제공으로 수납을 극대화 시킨 것도 장점이다.

업계에서는 앞서 분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3차 성공이 이번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에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와 2차의 경우 프리미엄이 최고 6,000만원 가량 형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업계에 따르면 양주신도시에 이달에 입주하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의 경우 전용 84㎡는 3억3,00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분양가(약 2억8,500만원 대)에서 약 4,500만원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이다. 이미 입주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 전용 84㎡도 1월에 3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 역시, 분양가(약 2억6790만원)에서 6,200만원 이상 올랐다.

이는 가시화된 개발호재로 인한 미래가치와 합리적인 분양가가 맞물리면서 시너지 효과를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여기에 몇 년 전까지 계획으로만 잡혀있던 7호선 연장과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사업이 확정된데다 경기북부2차 테크노밸리도 완성돼 기업이 입주하면, 근로자 배후수요가 늘어나 양주신도시 아파트로 집을 구하려는 수요자들이 크게 증가할 것이란 게 부동산업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신도시에서 이 가격으로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는 곳은 드물고, 교통 개발로 서울까지 이동이 빨라져 젊은 세대들 중심으로 빠른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며 “주변 아파트 프리미엄이 4·5,000만원 이상 형성하고 있어 투자 목적으로 계약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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