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의 선행이 화제다.

김병만은 지난 1일 소외계층에게 창업지원을 돕는 ‘김병만의 나눔 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는 창업을 원하지만 자본금이 없어 꿈을 접을 수밖에 없는 이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부부 창업자, 가족 창업자 등에게 점포 보증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여덟 가족이 센터의 도움으로 창업에 나섰다.

이와함께 김병만은 공동 대표로 일하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전문점 '투마리치킨'을 개업 할때 전폭적인 지원을 돕고 있다. 투마리치킨은 업계 최저가 개업을 표방한다. 서민 창업을 목적으로 한다. 치킨업체 하림과 제휴, 건강한 치킨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김병만 측 관계자는 "센터는 올바른 기부문화 확산을 목표로 시작됐다. 김병만의 나눔 운동이 차가운 겨울 바람을 극복하는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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