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 출연 중인 장동건&#8231;박형식의 비하인드 컷이 대방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 제공>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슈츠’ 출연 중인 장동건‧박형식의 비하인드 컷이 대방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슈츠’ 제작진은 장동건‧박형식, 두 멋진 배우의 특별한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동안 ‘슈츠’ 촬영현장에서 포착된 장동건‧박형식의 유쾌한 모습을 담고 있다. 먼저 장동건의 반전이 돋보인다. 극중 장동건은 완벽해서 치명적인 남자 ‘최강석’ 역을 맡아 한 치 흐트러짐 없이 퍼펙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그가 더위를 피하기 위해 손선풍기를 들고 있는 모습, 카메라를 향해 활짝 미소 짓는 모습 등 인간미 넘치는 매력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박형식의 밝은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극중 박형식은 천재적 기억력을 지닌 남자 ‘고연우’ 역을 맡았다. 캐릭터 소화를 위해 박형식은 이번 작품에서 많은 대사량을 소화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카메라를 발견하면 눈을 맞추고 활짝 미소 짓거나, 손가락 브이를 만드는 등 즐거운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끈다.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박형식의 매력에 절로 흐뭇해진다.

마지막으로 놓쳐선 안 될 장동건‧박형식의 호흡이 시선을 끈다. 대본을 볼 때도, 리허설을 할 때도 늘 함께 했던 두 배우. ‘슈츠’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게 된 이유를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는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멋진 두 남자의 역대급 브로맨스, 입체적 캐릭터의 향연, 탄탄한 스토리 및 전개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슈츠’. 과연 마지막 장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궁금증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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