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이영자‧송은이‧김숙, 밥 잘 먹는 누나들이 한 곳에 모였다.<올리브 '밥블레스유' 제공>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최화정‧이영자‧송은이‧김숙, 밥 잘 먹는 누나들이 한 곳에 모였다. 올리브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유’를 통해서다.

12일 올리브 ‘밥블레스유’ 측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최화정‧이영자‧송은이‧김숙 등 먹계 레전드 4인방이 잘 차려진 식탁 앞에서 한 손에 음식을 든 채 함박웃음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평소 친분을 과시하는 듯 자연스럽게 유쾌함이 묻어나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특히 4인방의 모습 위로 ‘고민 따위 쌈 싸먹어’라는 강렬한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올리브 ‘밥블레스유’는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밀착형 고민들을 4인방 언니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푸드테라픽(pick)이다. 여성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화정‧이영자‧송은이‧김숙, 믿고 보는 케미와 이들이 골라주는고민타파 맞춤형 음식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올리브 ‘밥블레스유’는 오는 21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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