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목)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 한낮 더워

[시사위크] 오늘(21일·목)은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 ‘하지’다.

오늘 서울 기준으로 해가 뜨는 시각은 5시 11분, 해가 지는 시각은 19시 57분으로 낮의 길이가 무려 15시간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밤보다 5시간 32분이나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낮의 길이가 긴데 낮 동안 무척 더울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날씨는 낮 기온이 서울이 29℃, 대구는 32℃까지 오를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특히 영남과 강원내륙에는 폭염 관심지역으로 예상되는 곳이 있다.

폭염 관심지역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는 게 좋겠다.

주말(23~24일)날씨는 구름만 지나겠고, 기온은 더욱 올라 더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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