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금) 구름 많고, 어제보다 더 더워… 서울 31℃, 대구 33℃

[시사위크] 오늘(22일·금) 날씨는 어제(21일·목)보다도 더 더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원 일부 지역과 영남 대부분 지역으로는 오전 5시 현재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날씨는 낮 기온 대구가 33℃로 폭염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전국도 서울이 31℃, 광주가 32℃로 어제보다 높아 무척 더울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하늘은 고기압 영향권에서 대체로 구름만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23~24일)에도 구름만 지나겠지만, 한낮의 열기는 더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낮 기온이 내일(23일·토)은 32℃, 모레(24일·일)는 33℃까지 오를 것으로 보여 더욱 유의해야겠다.

주말에는 남부뿐만 아니라 중부지방에서도 날씨가 폭염 수준의 더위를 나타내는 곳이 많을 전망이다. 글피(25일·월)까지도 덥다가,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화요일(26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더위는 수그러들겠다.

다음 주에는 장마 소식이 있다. 화요일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장맛비는 중부는 수요일(27일)에 그치겠지만, 남부는 여전히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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