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0 22:06 (월)
음바페, 할리우드액션에 돌발행동까지… 안정환 일침
음바페, 할리우드액션에 돌발행동까지… 안정환 일침
  • 이영실 기자
  • 승인 2018.07.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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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음바페의 비신사적 행동에 안정환 해설위원이 일침을 가했다. <뉴시스/신화>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프랑스 음바페가 비신사적 행동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안정환 해설위원도 음바페의 태도에 일침을 가했다.

프랑스는 11일 오전(한국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벨기에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결승 진출에 성공한 프랑스는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 전 승자와 오는 16일 우승 트로피를 다툰다.

12년 만에 월드컵 결승 진출이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에 패배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1998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프랑스는 20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를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 프랑스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망)의 비신사적 행동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프랑스가 1대0으로 앞선 채 맞은 추가시간, 음바페는 벨기에의 스로인 상황에서 직접 공을 잡아 벨기에 선수에게 주는 척하더니 그라운드 안으로 던졌다. 이어 페널티 지역까지 공을 몰고 가며 돌발 행동을 했다. 이에 벨기에 선수들은 음바페를 넘어뜨렸고 주심도 음바페에게 옐로카드를 줬다.

음바페는 지난 7일 열린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도 시간을 끌기 위해 할리우드 액션을 취해 야유를 받기도 했다. 당시 안정환 MBC 해설위원은 “경기 중인 선수 입장에서 이기고 있다면 시간을 끌고 싶고 지고 있다면 시간을 끄는 행위가 보기 싫을 거다”라며 “음바페의 액션이 전 세계적으로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 선수들은 시간을 끄는 게 이득이라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상식을 지키는 선에서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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