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일)도 한낮에는 폭염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온케이웨더>

[시사위크] 오늘(5일·일)도 한낮에는 폭염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한낮에 서울이 35℃로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대구는 39℃로 40℃ 가까이 올라 매우 심한 폭염이 예상된다. 이렇게 낮에는 폭염, 밤에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못하고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곳에 따라서는 밤에도 30℃를 웃도는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하늘은 고기압 영향으로 가끔 구름만 많은 가운데 이 구름 사이로 햇볕이 강하게 내리쫴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 공기지능 센터에 따르면, 자외선 지수도 ‘매우 나쁨’ 단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자외선이 강해지면서 오존의 생성도 활발해져 오존 농도 역시 ‘나쁨’ 단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에도 극심한 폭염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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