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홈인테리어전문기업 ㈜한샘은 지난 25~26일 양일에 걸쳐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시끌벅적 박물관 속 한여름 밤’ 행복캠프를 후원, 진행했다. <한샘>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종합홈인테리어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지난 25~26일 양일에 걸쳐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시끌벅적 박물관 속 한여름 밤’ 행복캠프를 후원,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끌벅적 박물관 속 한여름 밤’ 행복캠프는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샘이 후원하는 행사로, 여성가장 자립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캠프는 평소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여성 가장 가정을 대상으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25~26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가족놀이 활동, 야간 박물관 탐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생계와 육아를 모두 책임져야 하는 현실에 평소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없어 늘 미안했는데 이번 캠프 덕분에 아이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또한 엄마인 나에게도 쉼과 회복의 시간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샘은 행복캠프 후원 외에도 다양한 여성가장 자립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여성가장 자립지원 사업’은 한샘과 경기도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가 함께 경기도 내 한부모가족시설,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등 단기보호시설에서 퇴소해 자립하는 여성 가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캠프는 평소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여성 가장 가정을 대상으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25~26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가족놀이 활동, 야간 박물관 탐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한샘>

한샘은 지난 5월 경기도 내 시군구청을 통해 접수 받은 신청자 중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열다섯 가정을 선발해 지난 7월 각 가정 당 임대보증금으로 쓰일 자립지원금 300만원과, 이불, 그릇, 냄비 등 자립에 필요한 생필품을 담은 자립응원키트 전달했다. 물질적 지원 외에도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일자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샘은 이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인류발전에 공헌’이라는 사명과 맥을 같이 한다. 특히 우리 사회의 희망인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의 환경개선사업에 역점을 두고 월 평균 다섯 가정 및 시설에 쾌적한 공간을 선물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여성 가장 지원사업과 함께 여성 가장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기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부터 3년 연속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 (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 사회공헌대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한샘 이영식 사장은 “한샘은 여성 가장들의 자립을 응원하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살피는 한샘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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