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목)도 쾌청… 태풍 ‘짜미’ 북상중

[시사위크] 긴 연휴를 마치고 첫 출근길인 오늘(27일·목) 날씨도 쾌청하지만, 강원 영동으로는 오전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국적으로는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낮아 겉옷을 꼭 챙겨 입어야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날씨는 서울 아침기온 13℃ 등으로 크게는 어제(26일·수)와 비교해 5℃나 떨어졌고, 한낮에는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24℃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한편 제 24호 태풍 ‘짜미’가 북상 중이다. 태풍 짜미는 오전 5시 현재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다. 앞으로 북상하면서 일본 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보인다.

다만 태풍의 이동 경로는 주변 기압계에 따라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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