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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윤지’ 아닌 김윤지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다
‘NS윤지’ 아닌 김윤지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다
  • 이민지 기자
  • 승인 2018.10.0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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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에 나선 김윤지 / 김윤지 인스타그램
새로운 도약에 나선 김윤지 / 김윤지 인스타그램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건강미 넘치는 섹시함으로 많은 남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가수 ‘NS윤지’. 그가 자신의 본명인 김윤지로 이름을 바꾸고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약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배우로 새로운 도약에 성공할 수 있을까. 

과감한 선택이다. 가수와 배우, 두 마리의 토끼를 잡고 있는 스타들도 많은데 김윤지는 자신의 본업이었던 가수를 내려놓고 완벽하게 진로를 바꾼 것. 지난해 이름을 바꾼 데 이어 현빈이 소속돼 있는 VAST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사실이 그의 배우로서의 열정을 입증한다.

지난해 5월 김윤지를 영입할 당시 VAST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NS윤지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밝고 에너지 넘치는 건강한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새로운 도전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쉽게 포기하지 않는 근성의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라며 “유창한 영어실력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활발한 연기 활동 또한 기대되는 그녀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VAST는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기존에 쌓아왔던 인지도로 무조건 작품에 몸을 던지기보다 김윤지는 탄탄한 실력으로 승부수를 볼 전망이다. 독립장편영화 등을 통해 하나하나 실력을 쌓아나간 것. 신중하게 준비를 기해온 것으로 전해지는 김윤지가 이적한 지 약 1년 6개월 만에 드디어 배우로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의 배우 첫 행보로 꼽은 작품은 SBS '황후의 품격‘이다. 현재 그는 드라마 출연을 공식적으로 확정짓고, 촬영에 매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해당 작품은 ‘아내의 유혹’ ‘언니는 살아있다’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와 ‘리턴’ 주동민 PD가 손을 맞잡은 것으로 알려지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김윤지는 장나라(오써니 역)의 뮤지컬 극단 동료이자, 잘나가는 여후배 ‘현주’ 역을 맡았다. ‘현주’는 무병 배우인 ‘오써니’를 무시하는 한편, 국민 신데렐라 써니의 행운을 질투하는 인물이다, 드라마 초반 여주인공과 대립되는 역할로 극에 긴장감을 조성하는 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김윤지의 이번 드라마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반가움과 기대감 등의 호응을 보내고 있다.

‘NS윤지’ 아닌 김윤지로, ‘가수’가 아닌 ‘배우’로. 새로운 출발선에 선 그가 과연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에 성공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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