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양승은 아나운서가 뉴스 전달 과정에서 실수를 범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양승은 아나운서는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를 민주통합당이라고 설명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양 아나운서는 방송에서 "민주통합당 이정희 대선 후보가 대통령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다"고 전했다.
이 부분은 17일 인터넷 뉴스 다시보기 서비스 목록에서 삭제됐다.
양 아나운서의 실수는 이번 뿐만이 아니다.
지난 11월 11일에는 "대통령 선거가 석 달 밖에 안 남았다"고 실수했다. 또 '시사만평'에서는 내용과 관계없는 스크립트를 읽어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명선 기자
sisaweek@sisa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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