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 오늘(4일‧화) 날씨는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다 그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겠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비가 그친 후, 오늘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5일‧수) 아침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져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을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바란다”고 요망했다.

오늘날씨는 낮 최고기온 서울‧수원‧춘천 11℃, 인천 10℃, 대전‧전주‧속초‧강릉 12℃, 청주 13℃, 광주‧대구‧울진 14℃, 부산 18℃, 제주 15℃가 예상된다.

전 해상에 비가 내리면서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주 후반으로 가면서 낮 동안에도 영하권의 기온이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