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 오늘(11일‧금) 날씨는 중부지방의 경우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제주도는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차차 올라 당분간 평년보다 2~5℃ 가량 높겠다”전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현재(07시), 전국 대부분 지역(충남서해안, 일부 전라도, 제주도 제외)에 건조특보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일부 서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실효습도는 40% 이하이고, 동해안은 25% 내외로 매우 건조한 상태이다. 따라서, 건조한 대기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요망했다.
오늘날씨는 낮 최고기온 서울‧인천 5℃, 수원‧청주‧속초 6℃, 춘천 4℃, 대전‧전주 7℃, 광주 10℃, 부산 11℃, 대주‧제주 9℃, 강릉‧울진 8℃가 예상된다.
동해상과 남해상은 흐려져 비가 내리겠고,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은 잔잔하게 일겠다.
내일(12일‧토)은 남부지방에 비나 눈이 조금 오겠다. 다음 주부터 기온은 점차 낮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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