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 모든 식당에 1년간 식품안전서비스 무상 지원
세스코 식품안전 컨설턴트, 정기적으로 식품안전진단 및 컨설팅 제공

세스코와 SBS는 3월 5일 ‘식품안전 골목 만들기’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하는 모든 식당을 대상으로 1년간 세스코의 식품안전 서비스를 포함한 토탈 환경위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사진은 세스코-SBS 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 세스코
세스코와 SBS는 3월 5일 ‘식품안전 골목 만들기’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하는 모든 식당을 대상으로 1년간 세스코의 식품안전 서비스를 포함한 토탈 환경위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사진은 세스코-SBS 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 세스코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세스코(대표이사 사장 전찬혁)가 SBS(대표이사 사장 박정훈)와 손을 잡는다. SBS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식품안전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골목상권 살리기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인 셈이다. 
 
세스코는 5일 세스코 터치센터 컨퍼런스룸에서 SBS와 ‘식품안전 골목 만들기’ 공동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하고 골목식당 식품안전 관리 향상을 위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세스코가 사회공헌 형태로 참여하여 식품안전 서비스 등의 제작 지원을 제공하고, SBS는 이의 취지와 의미가 일반인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 협약 내용이다.

이에 따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하는 모든 식당은 앞으로 1년간 세스코의 식품안전 서비스 ‘화이트 세스코’와 통합해충방제 서비스 ‘블루 세스코’ 등 식품안전을 포함한 토탈 환경위생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

‘화이트 세스코’ 서비스는 해충방제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구축한 세스코가 40여년간 120만 개 음식점의 식품안전 및 위생관리를 제공해 오며 축적한 노하우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식품 위생을 A부터 Z까지 3,021가지 기준 항목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식품안전진단 서비스다.

1,000여 시간의 식품안전 전문 교육을 받은 세스코 식품안전 컨설턴트들이 정기적으로 매장을 방문해 업종별 맞춤형 진단 기준에 따른 주방 청결 위생 관리부터 식재료 보관 및 사용 관리기준까지 정기적으로 진단하고 식품안전 관련 컨설팅 및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국내외 주요 호텔, 식품제조기업, 유통업체, 공기관을 비롯하여 외식프렌차이즈, 중소음식점에 이르기까지 화이트 세스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스코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하는 식당들의 식품안전 및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식당뿐 아니라 음식이 만들어지는 모든 곳의 식품안전 관리에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시청자와 국민들에게도 제공해 드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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