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모습을 공개한 차은우 / 차은우 인스타그램
일상 모습을 공개한 차은우 / 차은우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의 일상 사진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6일 차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은우는 가죽재킷을 입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새하얀 피부에 조각 같은 이목구비로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 줄임말) 수식어를 가진 차은우의 일상 사진에 네티즌들의 호응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게재된 지 3시간 만에 좋아요수 24만개를 돌파하고 있다. 그의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해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며 주목받는 연기돌로 거듭났다. 여세를 몰아 차은우는 오는 7월 방영 예정인 MBC 새 미니시리즈 ‘신입사관 구해령’을 통해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19세기 초를 배경으로, 별종으로 취급받던 여사(女使)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진리와 맞서며 변화를 이끌어내는 이야기를 담은 픽션 사극이다. 극중 차은우는 ‘도원대군 이림’ 역을 맡았다.

5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차은우가 MBC 새 미니시리즈 ‘신입사관 구해령’ 출연을 확정,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주연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차은우는 소속사를 통해 “대본이 너무 재미있고 여사(女使)라는 소재가 신선하면서도 멋지다는 생각을 했다”며 “무엇보다 캐릭터가 나를 설레게 했다. 고독한 운명으로 태어나 모든 것이 서툴 수 밖에 없었던 이림의 성장을 잘 그려내고 싶다”고 밝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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