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상화와 가수 강남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 TV조선 ‘한집살림’ 캡처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상화와 가수 강남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 TV조선 ‘한집살림’ 캡처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상화와 가수 강남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과거 방송을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궁합에도 관심이 쏠린다.

16일 <마켓뉴스>는 “이상화와 강남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상화와 강남은 도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고 최근 일본 여행도 함께 다녀왔다. 이어 “대담한 데이트 행보를 보이고 있다”면서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화와 강남은 2018년 9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지난 11월에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한집살림’에 출연해 궁합을 보는 등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한 역술인은 이상화와 강남의 관계에 대해 “엿 같은 궁합”이라면서 “엿처럼 굉장히 질려서 서로 집착하는 궁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분명하고 확실한 것을 좋아하는 여자와 야무지고 생활력 강한 남자 둘 사이는 한 번 엮이면 끊어지기 쉽지 않다”라며 “계속 이어지고 연이 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상화와 강남의 열애설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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