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첫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이 7.6%에 달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인 것. 만재도(‘삼시세끼’)에 이어, 스페인(‘스페인 하숙’)에서 보여줄 그들만의 특별한 케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tvN '스페인 하숙' 홈페이지 갈무리
15일 첫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이 7.6%에 달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인 것. 만재도(‘삼시세끼’)에 이어, 스페인(‘스페인 하숙’)에서 보여줄 그들만의 특별한 케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tvN '스페인 하숙' 홈페이지 갈무리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절친’ 차승원과 유해진이 또 한 번 대박신화를 터트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15일 첫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이 7.6%에 달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인 것. 만재도(‘삼시세끼’)에 이어, 스페인(‘스페인 하숙’)에서 보여줄 그들만의 특별한 케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첫 전파를 탄 tvN 새 예능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은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이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맛깔난 한식과 따뜻한 잠자리가 있는 하숙을 제공하는 과정을 그린다. ‘삼시세끼’를 기획하던 도중, 스페인으로 넓혀져 탄생한 나영석 PD의 새 프로그램이다.

연예계 단짝이자 동갑내기 친구인 차승원과 유해진의 케미는 여전했다. 두 사람은 여전히 유쾌했고 편안했고 즐거웠다. 차승원은 앞서 ‘삼시세끼’에서처럼 요리왕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고, 유해진은 설비부의 유일한 인력으로 이곳저곳에서 하드캐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새롭게 합류한 배정남의 활약도 주목을 끌었다.

앞서 ‘삼시세끼’ 시리즈를 통해 독특한 부부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차승원과 유해진은 보다 더 농밀해진 친밀함으로 정겨운 모습을 연출했다.

연예계 절친 차승원과 유해진이 tvN 새 예능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을 통해 또 한번 부부케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면서 이들에 대한 관심도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개된 차승원과 유해진의 학창시절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예계 절친 차승원과 유해진이 tvN 새 예능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을 통해 또 한번 부부케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면서 이들에 대한 관심도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개된 차승원과 유해진의 학창시절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첫 방송 시청률은 7.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쾌조의 출발이다. 그만큼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스페인 하숙’ 첫 방송 이후 프로그램 게시판을 비롯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차승원 유해진 관련 자료들이 대방출되며 이들의 귀환을 격하게 반기고 있다.

그 중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개된 차승원과 유해진의 학창시절 사진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당 사진은 차승원이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젊은이들. ‘삼시세끼’ 참바다 차줌마... 무지허게 젊다...”라는 글과 함께 게재한 것으로, 차승원과 그의 동갑내기 절친 유해진의 학창시절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에는 차승원과 유해진의 풋풋한 학창시절 모습이 담겨 있다. 입을 헤벌쭉 벌린 채 잠든 차승원의 모습이나, 익살스런 표정의 유해진은 예나 지금이나 넘치는 장난기를 가늠케 한다. 

한편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이 출연하는 tvN ‘스페인 하숙’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2회부터는 본격적으로 ‘손님(여행자)’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다음 방송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건 비단 기자만이 아닐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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