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마크였던 입가 주위 점을 없앤 이윤미 / 이윤미 인스타그램
트레이드마크였던 입가 주위 점을 없앤 이윤미 / 이윤미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이윤미가 트레이드마크를 없앤 근황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2일 이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미는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뽐내는 한편, 어딘가 허전한 모습이어서 네티즌들의 이목을 끈다.

이윤미는 사진과 함께 “뭔가 허전한 거 같기도 해요. 하지만 깨끗해진 것 같아 새로운 느낌이죠”라며 “셋째 출산하며 저도 새로 태어난 듯 하구요. 그래요. 맞아요. 저 점 뺐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점 하나 빼기까지 39년이네요”라며 “새로운 느낌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시원섭섭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기존 이윤미의 입가 옆에 있던 점은 도시적인 이미지를 부각시켜주는 그의 트레이드마크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예쁘다”는 반응과 함께 “어딘가 허전하다”는 반응을 동시에 보이고 있다.

한편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한 이윤미는 지난 1월 셋째 딸을 출산하며 다둥맘 계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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