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측부터) 미나와 류필립 / 류필립 인스타그램
(사진 좌측부터) 미나와 류필립 / 류필립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가수 미나와 류필립의 행복한 일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 류필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전에는 연극연습. 오후에는 도대문 패션위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나와 류필립 어깨를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해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사람은 체크 패턴으로 시밀러룩을 연출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류필립은 2014년 미니앨범 ‘So Real Story’를 통해 데뷔했으며, 지난해 7월 미나와 결혼식을 올렸다. 미나는 2002년 1집 앨범 ‘Rendezvous’을 통해 데뷔, ‘전화받어’ ‘돌아’ ‘지금처럼만’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류필립은 연극 ‘사랑해 엄마’에 참여해 배우로서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사랑해 엄마’는 80년대를 배경으로 남편 없이 홀로 생선을 팔며 억척스럽게 아들을 키우는 엄마의 애환을 담은 작품이다. 해당 작품에서 류필립은 주인공 아들 ‘철동’ 역할을 맡아 첫 배우로서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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