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목) 낮부터 추위 풀려… 전국 ‘건조특보’, 해안가 ‘강풍특보’
[날씨] 오늘(목) 낮부터 추위 풀려… 전국 ‘건조특보’, 해안가 ‘강풍특보’

[시사위크] 오늘(4일‧목)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북부지방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날씨는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으나,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에는 바람이 10~18m/s(36~65km/h)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오늘 오후(12시)에는 중부서해안에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8~13m/s(29~47km/h)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늘날씨는 낮 최고기온 서울‧청주‧광주‧전주‧부산‧속초 18℃, 인천‧제주 14℃, 수원 17℃, 춘천‧대전 16℃, 대구 20℃, 강릉 19℃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과 서해상에서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상은 최고 2.5m로 일겠다.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며 추위는 없겠다. 다만, 내일(5일‧금)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에 비가 내리겠고, 모레(6일‧토)는 중부지방에 비가 예상된다. 일요일(7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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