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사진 좌측)오상진과 그의 아내 김소영 / 오상진인스타그램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사진 좌측)오상진과 그의 아내 김소영 / 오상진인스타그램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아나운서 겸 방송인 오상진이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손을 잡았다.

11일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공식입장을 통해 “깔끔한 진행 능력과 훈훈한 외모를 겸비한 아나운서 겸 방송인 오상진 씨가 아이오케이컴퍼니 TN사업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오케이 TN엔터사업부에는 아내인 김소영 씨가 함께 하고 있어 여러 방면에서 더욱 큰 시너지가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며 “부부가 안팎으로 한솥밥을 먹게 된 만큼, 소속사 역시 큰 책임감을 가지고 두 사람의 활동에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오상진은 2006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 2013년 MBC에서 퇴사하며 프리랜서로 활동 중에 있다. 그는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MBC ‘#파워매거진’ 진행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현재 아이오케이컴퍼니에는 고현정, 조인성, 토니안, 이영자, 김숙, 장윤정, 안선영 등 실력파 배우와 방송인들이 다수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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