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풋풋했던 학창시절 ‘수수한 매력’ 눈길 / 온라인 커뮤니티
함소원, 풋풋했던 학창시절 ‘수수한 매력’ 눈길 / 온라인 커뮤니티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함소원의 풋풋했던 학창시절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함소원의 학창시절 모습이 담긴 졸업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함소원은 앳된 외모를 자랑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소 시크한 함소원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대회 출신이다. 당시 함소원은 경기 진으로 출전해 미스 태평양으로 당선됐다. 이후 2002년 영화 ‘색즉시공’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또 2008년에는 싱글 앨범 ‘소원’을 발표, 중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국내 보다 중국 활동에 집중해 오던 함소원은 지난해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같은 해 12월 득녀했다.

한편 함소원은 14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최저임금'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함소원은 나긋한 톤으로 율동과 함께 신형원의 '개똥벌레'를 부르며 복면을 벗어 판정단과 객석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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