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일 데이터·게임 아이템 제공 이벤트 진행

/ 넥슨
넥슨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트라하’를 다운로드 한 KT 고객을 대상으로 5GB 데이터·게임 아이템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 넥슨

[시사위크=이가영 기자] 넥슨이 야심작 ‘트라하(TRAHA)’ 출격을 3일 앞두고 막바지 이용자 잡기에 나선다. 

㈜넥슨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신작 모바일게임 ‘트라하’를 다운로드 한 KT 고객을 대상으로 5GB 데이터·게임 아이템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KT 고객을 인증한 후 게임 내 설정에 등록된 회원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5G와 LTE 고객 모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 30만명은 다음달 1일 트라하 설치 용량인 5GB 데이터와 함께 10만골드, 대형 생명력 회복 물약(200개), 소환수·펫 상자(5개) 등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5레벨 이상 달성할 경우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박재민 넥슨 모바일사업본부 본부장은 “5G 기술이 도입됨에 따라 고품질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를 갖춘 고용량 게임이 ‘킬러 콘텐츠’로 각광받을 것”이라며 “트라하 출시일에 맞춰 준비한 KT 제휴 이벤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트라하는 모바일 환경을 뛰어넘는 고품질 그래픽과 콘텐츠를 구현한 모바일게임으로 오는 18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사전예약수가 신규 IP(지식재산권) 최초 사전예약자 400만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이용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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