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사실을 전한 김희원 / 김희원 인스타그램
임신사실을 전한 김희원 / 김희원 인스타그램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개그우먼 김희원이 임신 사실을 전해 축하 메시지를 받고 있다.

16일 김희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2019년 #우리에게 온 선물 #13주차 #황금돼지맘 #심쿵이 #고마워”라는 해시태그로 임신사실을 밝혔다. 그는 2016년 3살 연상의 연세대 출신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다. 결혼한 지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 것.

이에 김희원은 “임신초기의 입덧과 몸의 크고 작은 변화들이 어색하고 힘든 순간이지만 이 모든 것이 지나갈 것이야”라며 “모든 엄마들은 대단하십니다”라고 덧붙였다.

임신 13주차임을 알린 김희원 / 김희원 인스타그램
임신 13주차임을 알린 김희원 / 김희원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김희원은 두 줄이 선명하게 그어져 있는 임신테스트기와 초음파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김희원은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무섭지 아니한가’ ‘위대한 유산’ ‘최종병기 그녀’ 등의 코너에서 활약하며 존재를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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