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영실 기자]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내한 주역들이 경희궁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여기에 국내 팬들을 위한 스페셜 슛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아시아 팬 이벤트를 펼친 ‘어벤져스: 엔드게임’ 내한 주역들이 “땡큐 코리아”의 마음을 담은 한국 스페셜 슛을 17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내한 주역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제레미 레너·브리 라슨과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국 만의 아름다움을 담은 경희궁을 배경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브리 라슨, 그리고 제레미 레너가 환한 웃음을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스페셜 슛 촬영 외에도 개인 SNS에 경희궁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게재하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조슈 브롤린 분)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오는 24일 한국에서 먼저 개봉한 뒤 26일 북미 개봉한다.
이영실 기자
swyeong1204@sisa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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