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왼쪽부터) 안소니 루소 감독·제레미 레너·브리 라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조 루소 감독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경희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왼쪽부터) 안소니 루소 감독·제레미 레너·브리 라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조 루소 감독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내한 주역들이 경희궁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여기에 국내 팬들을 위한 스페셜 슛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아시아 팬 이벤트를 펼친 ‘어벤져스: 엔드게임’ 내한 주역들이 “땡큐 코리아”의 마음을 담은 한국 스페셜 슛을 17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내한 주역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제레미 레너·브리 라슨과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내한 주역들이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왼쪽부터)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브리 라슨·제레미 레너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어벤져스: 엔드게임’ 내한 주역들이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왼쪽부터)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브리 라슨·제레미 레너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한국 만의 아름다움을 담은 경희궁을 배경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브리 라슨, 그리고 제레미 레너가 환한 웃음을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스페셜 슛 촬영 외에도 개인 SNS에 경희궁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게재하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조슈 브롤린 분)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오는 24일 한국에서 먼저 개봉한 뒤 26일 북미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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