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배우 이다해 / FN엔터테인먼트 제공
FN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배우 이다해 / FN엔터테인먼트 제공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배우 이다해가 새로운 터전을 마련했다.

17일 FN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이다해 씨가 FN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FN엔터테인먼트는 “오랜 시간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를 보여준 이다해 씨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다해는 2002년 MBC 드라마 ‘내 사랑 링링’을 통해 데뷔한 17년 차 배우다. 그는 MBC ‘왕꽃 선녀님’(2004) SBS ‘마이걸’(2005~2006) KBS2TV ‘헬로! 애기씨’(2007) SBS ‘불한당’(2008) KBS2TV ‘추노’(2010) KBS2TV ‘아이리스2’(2013) MBC ‘호텔킹’(2014) 등 다수 작품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다해는 2016년 9월 가수 세븐과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공개 커플로 거듭났다. 최근 이다해와 세븐은 한 매체를 통해 데이트 중인 모습이 공개,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가는 ‘4년째 커플’임이 알려지며 다시금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FN엔터테인먼트에는 임수향‧박하나‧이태구‧안보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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