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이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tvN ‘현지에서 먹힐까?’ 티저 캡처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이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tvN ‘현지에서 먹힐까?’ 티저 캡처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3’ 미국편이 역대 시즌 첫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18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3’ 미국편 1회는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3월 태국편으로 시작한 이후 첫 방송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태국편은 1.9%, 중국편은 3.8%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시즌 최고 시청률은 5.4%다.

‘현지에서 먹힐까?’는 각 나라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셰프가 현지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 세 번째를 맞은 ‘현지에서 먹힐까3’는 미국으로 떠나 ‘현지반점 미서부점’ 푸드트럭으로 현지 입맛 저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중국편에 이어 마스터 셰프 이연복을 필두로 그룹 신화 에릭과 이민우, 가수 존박, 그리고 개그맨 허경환이 활약한다.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현지에서 먹힐까3’ 미국편이 기분 좋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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