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측부터) 하지영과 정가은 / 하지영 인스타그램
(사진 좌측부터) 하지영과 정가은 / 하지영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하지영과의 훈훈한 일화를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하지영과 정가은의 데이트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2일 하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런 선물을 받으면 감동을 안할래야 안할수가(이하 생략)”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지영은 뮤지컬 티켓을 보이며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여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하지영 옆에서 정가은은 어린아이처럼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각별한 친분을 자랑해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19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어젯밤 느닷없는 복통으로 응급실을 가야했는데 소이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절친 하지영에게 급 SOS를 쳤는데 근처에서 밥을 먹고 있던 지영이는 자리를 박차고 번개보다 빨리 나에게 와주었다”고 훈훈한 일화와 함께 병원 구석에서 자고 있는 하지영의 모습을 찍어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의 각별한 우정이 묻어나는 게시물에 네티즌들은 “베프가 최고지요” 등의 반응과 함께 정가은의 쾌유를 바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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