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광과 박보영의 다정한 ‘투샷’이 이목을 끌고 있다. /김영광 인스타그램
배우 김영광과 박보영의 다정한 ‘투샷’이 이목을 끌고 있다. /김영광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김영광과 박보영의 다정한 ‘투샷’이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의 남다른 우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케미 터지는 김영광 박보영’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김영광과 박보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공개된 사진은 과거 김영광이 자신의 SNS에 게재한 것이다. 지난해 영화 ‘너의 결혼식’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당시 해당 영화 프로모션 차 홍콩에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다른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김영광과 박보영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개봉 당시에도 김영광과 박보영은 서로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아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특히 박보영은 영화 개봉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리뷰 중 김영광 본격 입덕(어떤 분야에 푹 빠져 마니아가 되기 시작했다는 뜻) 영화라는 글을 봤는데, 너무 기분이 좋았다”면서 “김영광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될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영광은 오는 5월 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를 통해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고, 박보영은 케이블채널 tvN ‘어비스’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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