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화) 낮부터 '포근'… 동해안 평년보다 기온↓
[날씨] 오늘(화) 낮부터 '포근'… 동해안 평년보다 기온↓

시사위크  4월의 마지막날인 오늘(30일) 화요일 날씨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9도로 아침까지는 약간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22도로 평년보다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다. 그리고 속초의 낮 기온은 16도까지는 오르겠지만 동해안 지역은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다. 아직까지 기온변화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 날씨는 남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 관계자는 “현재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해안과 제주도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흩날리는 곳이 있다”고 말했다.

오늘 날씨는 아침 최저기온 서울 9℃, 인천 11℃, 수원 7℃, 춘천 4℃, 대전‧청주 10℃, 광주‧전주 11℃, 부산 13℃, 대구 12℃, 제주 15℃, 속초‧강릉 7℃, 울진‧울릉도 11℃, 백령도 8℃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 인천 19℃, 수원‧춘천‧대전‧광주‧전주 23℃, 청주 24℃, 부산 20℃, 대구 21℃, 제주 19℃, 소고 16℃, 강릉 17℃, 울진‧울릉도 16℃, 백령도 14℃를 보이겠다.

오늘 남해와 동해상에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고,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 최고 2.5m로 약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참고하기 바란다.

내일(1일‧월)은 중부지방에 약간의 비 소식이 있고, 그 밖의 지역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그리고 이후 목요일(2일)부터는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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