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7 17:24 (화)
‘발암 논란’ 발사르탄 성분 고혈압약 일부 판매 재개… “검증 완료”
‘발암 논란’ 발사르탄 성분 고혈압약 일부 판매 재개… “검증 완료”
  • 최민석 기자
  • 승인 2019.05.0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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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발암 의심 물질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돼 판매 중지된 ‘발사르탄(고혈압치료제’ 중 일부 제품의 판매가 재개된다.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특정내용과 무관함.
지난해 발암 의심 물질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돼 판매 중지된 ‘발사르탄(고혈압치료제’ 중 일부 제품의 판매가 재개된다.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특정내용과 무관함.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지난해 발암 의심 물질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돼 판매 중지된 ‘발사르탄(고혈압치료제’ 중 일부 제품의 판매가 재개된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해 제조·판매 중지한 발사르탄 성분 고혈압 치료제 175개 품목 중 106개의 제조 및 판매 중지 조치를 해제한다고 공지했다. 69개 제품은 판매 중지 상태를 유지한다.

이번에 106개 제품 판매가 재개된 것은 해당 검사에서 NDMA가 검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해 7월 중국산 고혈압 치료제 원료의약품 발사르탄에서 발암 가능 물질 NDMA가 검출됨에 따라 총 175개 고혈압 치료제 완제의약품의 제조 및 판매를 중지했다. NDMA은 세계보건기구(WHO) 국제 암연구소(IARC)가 사람에게 발암물질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2A’'로 분류한 물질이다.

이후 식약처는 NDMA가 검출된 발사르탄 복용 환자에 대한 영향 평가 결과, 추가 발암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확인했다.

한편 식약처는 발사르탄 등 사르탄류 고혈압 치료제의 불순물 관리 기준을 설정하는 등 안전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판매 재개된 고혈압약 106종. 

판매가 재개된 고혈압약 106종 / 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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