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가수 강남이 체중 증가와 함께 다이어트 소식을 전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9일 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6개월 만에 18kg이나 쪄버렸어요”라며 “오늘부터 관리 시작해야지. 이번에는 요요 안오게 잘 관리하겠습니다”라고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날씬한 모습과 통통해진 강남의 모습이 함께 있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18kg 체중이 증가한 강남은 날렵한 턱선 대신 푸근한 모습을 자랑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끈다.

한편 강남은 2011년 싱글 앨범 ‘Say My Name’으로 데뷔했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 JTBC ‘히트맨’ TV CHOSUN ‘한집 살림’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강남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의 교제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을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