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직원들이 제7회 아트클래스 ‘DSLR 감성사진’을 듣고 있다. /광동제약
광동제약 직원들이 제7회 아트클래스 ‘DSLR 감성사진’을 듣고 있다. /광동제약

시사위크=조나리 기자  광동제약은 임직원들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위한 사내 문화강좌 ‘제7회 아트클래스’를 최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DSLR 감성사진 클래스’를 주제로 사진촬영에 관심이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본사에서 전문 포토그래퍼의 사진 강의를 듣고, 인근 예술의전당에서 실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사는 봄 풍경과 인물을 돋보이게 하는 사진 구도, 카메라 세팅 방법 등을 듣고 참여자가 직접 촬영해 보는 순서로 이뤄졌다. 각자 자유롭게 사진을 찍은 뒤에는 강사의 개별 코칭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은 “평소 직접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는 취미가 있어 이번 강좌에 참여했다”며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봄을 맞아 강의와 출사를 함께 구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임직원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임직원을 위한 음악공연 ‘가산콘서트’와 연중 개최되는 사내 미술전시회 등 구성원의 워라밸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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