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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매출·영업익 동반 하락… 신작 부재 영향
넷마블, 매출·영업익 동반 하락… 신작 부재 영향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9.05.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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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BTS월드’, ’일곱 개의 대죄’ 등 기대작 출시 예정
넷마블 1분기 실적 요약 / 넷마블
넷마블 1분기 실적 요약 / 넷마블

시사위크=이가영 기자  넷마블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776억원, 영업이익 339억원, 순이익 42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5.9%, 전 분기보다 2.0% 줄었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54.3%, 전 분기 대비 10.8% 감소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4% 줄었지만 전 분기보다는 189.7% 늘었다.  
 
지난 1분기 매출은 ‘블레이드&소울(블소) 레볼루션’, ‘리니지2 레볼루션’ 등 MMORPG 장르가 전체 매출의 32%, ‘세븐나이츠’, ‘마블 퓨처파이트’ 등 RPG 장르가 30%, ‘모두의마블’, ‘쿠키잼’ 등 캐주얼 게임이 2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매출 중 해외매출 비중은 2,879억원(60%)으로 전분기 대비 8%p 감소했다. 블소 레볼루션 런칭에 따른 국내 매출 증가에 따른 것이다. 이외 북미 등 서구권 지역에서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즈’, ‘쿠키잼’,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가, 일본 시장에서는 ‘리니지2 레볼루션’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넷마블은 2분기 중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선보이며 실적 반등에 나설 전망이다. 

올해 첫 출시작으로 포문을 연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는 출시 4일만에 양대 마켓 인기 1위, 매출 TOP 5에 오르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게임에서 만날 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육성 모바일 게임 ‘BTS월드’는 지난 10일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 오는 6월 말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또 한국과 일본에서 사전등록 500만명을 넘어선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도 6월 출시 예정이다.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 9일 안정적 론칭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는 예상했던 수준으로 성과지표가 잘 나오고 있다”며 “지속적인 캐릭터 업데이트로 장기적으로 잘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백영훈 부사장은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를 지난주 목요일부터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매우 좋은 반응 접수되고 있다. 지표적으로도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잔존율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조만간 구체적인 오픈날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