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쇼핑과 놀이를 결합한 놀이공원을 테마로 한 ‘판교랜드’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쇼핑과 놀이를 결합한 놀이공원을 테마로 한 ‘판교랜드’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 현대백화점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대형 테마파크로 변신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쇼핑과 놀이를 결합한 놀이공원을 테마로 한 ‘판교랜드’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판교랜드는 4층 유플렉스 브릿지, 5층 패밀리가든, 10층 토파즈홀 등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10층 토파즈홀은 범퍼카, 미니기차 등 총 10여 종의 놀이기구를 마련해 ‘미니 테마파크’로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행사기간 동안 토요일(18일·25일)과 일요일(19일·26일)마다 5층 패밀리가든과 10층 하늘정원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5층에서는 패밀리 가든에서는 매직쇼(18일), 버블쇼(19일)를 진행하고, 10층 하늘정원에서는 ‘판교 재즈 페스티벌’을 열어, 다양한 뮤지션들의 공연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판교랜드’ 행사 기간 동안 상품군별로 대형행사도 진행한다. 할인은 물론, 현대백화점카드 구매 고객 대상 상품권 증정 이벤트,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회원 대상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테마 행사인 ‘판교랜드’를 기획하게 됐다”며 “상품군별 특가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한 만큼 쇼핑과 놀이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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