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이 역대급 불꽃 경쟁을 펼친다. 사진은 이연복 셰프. / tvN 제공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이 역대급 불꽃 경쟁을 펼친다. 사진은 이연복 셰프. / tvN 제공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멤버들이 그 어느 때보다 불꽃 튀는 경쟁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2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는 역대 최다 현지 푸드트럭과 경쟁하는 이연복 셰프와 에릭·이민우·허경환·존박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LA에서의 마지막 장사를 위해 대규모 푸드트럭 마켓 ‘스모가스버그’로 향한다. 매주 일요일에만 열리는 대규모 야외 푸드마켓에서 60여 개의 푸드트럭과 같은 조건에서 장사를 시작한다.

특히 현지 푸드트럭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새로운 메뉴들이 공개될 것으로 전해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지인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현지에서 먹힐까?’는 각 나라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셰프가 현지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 세 번째를 맞은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은 미국으로 떠나 ‘현지반점 미서부점’ 푸드트럭으로 현지 입맛 저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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