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전주 시민을 대상으로 4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실시했던 ‘노후준비 스케치’ 1차 교육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은 노후준비 스케치 1차 교육 모습 /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전주 시민을 대상으로 4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실시했던 ‘노후준비 스케치’ 1차 교육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은 노후준비 스케치 1차 교육 모습 / 국민연금공단

시사위크=김정호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전주 시민을 대상으로 4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실시했던 ‘노후준비 스케치’ 1차 교육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공단 본부에서 6주간 실시한 이번 교육에는 총 248명이 참석했다. 국민연금에 따르면 교육만족도 설문 결과 수강생의 대부분은 교육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했으며, 92.4%는 이번 노후준비 교육을 다른 분들에게 권유하고 싶다고 응답하였다.

강의에 참석한 김모(전주·64) 씨는 “노후준비가 막연했는데, 공적연금 및 사적연금의 활용법 등 노후를 대비해 꼭 필요한 정보를 얻었고,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단은 1차 교육에 이어 6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노후준비 스케치 2차 교육을 실시한다.

2차 교육 또한 △연금 활용 전략 △한국인의 사망원인을 통한 건강관리법 △스마트폰 활용방법 △관계를 이끄는 힘 등의 강의 주제로 운영된다. 1대1 전문상담으로 연계하여 노후준비 진단부터 설계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내연금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교육은 무료로 이뤄진다.

김성주 이사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노후준비서비스를 통해 모든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종합복지서비스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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