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감삼 투시도./현대엔지니어링

시사위크=서종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31일 대구 달서구 감삼동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감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감삼’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과 4개 동으로 구성되며 아파트 391세대, 오피스텔 168실 등 총 559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아파트는 △84㎡ 310세대 △114㎡ 72세대 △144㎡ 7세대 △198㎡ 2세대, 오피스텔은 모두 84㎡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감삼’이 들어서는 대구 달서구는 청약 비규제지역으로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은 6개월, 만 19세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 청약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12일 당첨자 발표 후 13일부터 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감삼은 비규제지역으로 더블역세권에 생활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감삼’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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