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위)이 ‘구해줘 홈즈’에 출격한다. / MBC ‘구해줘 홈즈’
양세형(위)이 ‘구해줘 홈즈’에 출격한다. / MBC ‘구해줘 홈즈’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집 구하기 고수 양세형이 뜬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제주도에 정착한 11년 절친의 셰어하우스를 구하기 위해 방송인 양세형이 코디로 출격한다.

‘구해줘 홈즈’는 연예인 군단이 의뢰인 대신 집을 찾아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사연의 의뢰인에 딱 맞는 연예인 코디 군단을 섭외, 유쾌한 재미와 알찬 실속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집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양세형의 출연이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그가 오랜 자취 생활을 이어오고 있기 때문. 양 팀 팀장 김숙, 박나래 못지않게 다양한 집에서 살아본 그는 팀장들도 인정하는 집 관련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박나래도 “함께 다니면서 남자 버전 김숙인 줄 알았다”고 말하며 양세형의 매물 찾기 실력을 칭찬했다고.

실제로 매물을 찾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양세형의 집 관련 지식은 스튜디오 안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양세형은 수압을 체크하는 것에 외에 더 알아봐야 할 심화 지식을 알려주는가 하면 벽지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뽐내며 ‘꿀팁’을 방출할 예정이다. 오는 2일 일요일 밤 10시 3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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