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을 공개한 정지원 아나운서 / 정지원 인스타그램
근황을 공개한 정지원 아나운서 / 정지원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정지원 아나운서가 결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5일 정지원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어느새 예신(‘예비신부’ 줄임말)에서 새댁이 되어버린 요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지원 아나운서는 새하얀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눈부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그는 “#벌써석달전 #웨딩촬영 #결혼하니더좋아요”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행복한 결혼 생활 중임을 알렸다.

앞서 지난 4월 6일 정지원 아나운서는 5살 연상의 소준범 독립영화 감독과 1년 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이후 소준범 감독이 치킨 프렌차이즈 교촌에프앤비 신임 대표이사 소진세 회장의 아들임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정지원 아나운서는 2011년 KBS 38기 공채아나운서로 입사해 ‘생방송 토요일 아칩입니다’ ‘비타민’ ‘연예가중계’ 등을 진행했다. 또한 소준범 감독은 2007년 영화 ‘아메리칸 드림’으로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 국제경쟁부문에 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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