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아이방 수납가구 모모로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 한샘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아이방 수납가구 모모로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 한샘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아이방 수납가구 모모로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모모로는 지난 5년간 누적 판매 16만5,000세트를 기록하며 이른바 국민 수납장으로 불리고 있는 한샘의 대표 키즈 라인 중 하나다. 아이의 연령과 취향, 생활습관에 맞춰 서랍장, 옷장, 수납장, 선반장, 책상 등 모듈로 조합해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한샘에 따르면 △온갖 교구와 장난감으로 지저분해진 아이방 정리에는 박스가 포함된 모듈을 △책이 많은 아이방에는 책장형 모듈을 △개어놓는 옷을 보관할 용도라면 서랍장 모듈을 선택하면 된다. 또 자녀의 성장에 따라 아이가 어렸을 때는 베이비장만 사용하다가 서랍장, 책상, 책장 등 필요한 모듈을 추가해 성인이 될 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아이가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안전기준도 강화했다. 국내 기준보다 강화된 미국재료시험협회(ASTM) 기준에 의거한 하중전도 시험을 완료했다. ASTM은 도어나 서랍을 열어 23kg 이하 하중을 가했을 때 전도나 파손이 없음을 나타내는 인증시험이다.

이와 함께 아이의 손이 문 틈에 끼이지 않도록 안전한 도어 스무스를 적용하고, 손잡이는 커버를 씌울 수 있도록 했다. 모서리는 젤리 보호 캡으로 보호해 아이들이 넘어졌을 때 다치는 것을 최소화 했다.

한샘몰 관계자는 “모모로 수납장은 엄마가 디자인해 더욱 특별한 가구”라며 “아이가 안전하고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모모로 수납장으로 엄마의 사랑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샘몰에서는 모모로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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