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  화요일인 내일(11일) 날씨는 대기가 불안정해 호남과 영동지방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날씨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영향을 받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으나, 전라도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내일날씨] 호남·영동 한때 ‘비’… 미세먼지 ‘좋음’
[내일날씨] 호남·영동 한때 ‘비’… 미세먼지 ‘좋음’

내일날씨는 아침 최저기온 12℃에서 17℃, 낮 최고기온은 18℃에서 27℃가 되겠다.

강원산지에는 내일(11일)까지 낮은 구름대로 인해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와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내일(11일)까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11일)까지 동해상과 남해동부먼바다에는 물결이 1.5~2.5m로 높게 일겠다.

한편 내일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해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가 되겠다. 아울러 이번 주는 고기압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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