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라와 강태성의 웨딩화보 중 가장 눈길을 끌고 있는 수중촬영 웨딩화보. /정아라 인스타그램
정아라와 강태성의 웨딩화보 중 가장 눈길을 끌고 있는 수중촬영 웨딩화보. 정아라와 강태성은 15일 결혼식을 올린다. /정아라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정아라가 15일 동료 강태성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그들의 특별한 웨딩화보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정아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결혼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않고 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속속 공개된 정아라와 강태성의 웨딩화보는 무척 특별하다. 다양한 장소와 배경, 의상으로 각기 다른 분위기의 웨딩화보를 연출했다. 롯데월드타워의 야경을 배경으로 정아라와 강태성이 입맞춤을 하고 있는 웨딩화보는 단연 일품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특별한 웨딩화보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은 바로 수중촬영 웨딩화보.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물속에서 서로를 꼭 붙잡은 채 입을 맞추고 있다. 물속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정아라의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다.

정아라는 해당 수중촬영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어려웠던 수중촬영 벌써 추억”이라는 글을 남겨 특별함을 더했다.

중앙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인 정아라는 ‘싸인’, ‘추적자’, ‘사랑합니다 고객님’, ‘별별 며느리’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정아라와 평생을 약속한 강태성은 아이돌그룹 ‘우노’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1년 6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날 결혼식에는 정아라와 강태성의 동료 연예인들도 다수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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