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6 11:37 (월)
KB금융, 2분기 호실적… 주가에 훈풍부나
KB금융, 2분기 호실적… 주가에 훈풍부나
  • 이미정 기자
  • 승인 2019.07.19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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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2분기 순이익으로 9,911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KB금융그룹이 2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KB금융그룹은 2분기 순이익으로 9,911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규모다. 분기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 이익이다. KB금융은 핵심이익 성장과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 감소 등에 힘입어 호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8,368억원으로 나타났다. 주식시장 부진에 따른 순수수료이익 감소와 작년 은행 명동사옥 매각익(세후 약 830억원) 소멸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4.1% 감소했지만 분기별 주요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적 기준으로는 작년과 유사한 실적을 보였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은행의 이자이익이 견고하게 증가하는 가운데 증권, 손해보험 등 비은행 계열사의 수익성이 안정화되고, 자산건전성 개선 성과가 지속되면서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KB금융의 실적은 증권가의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에 실적 발표 후 증권가에선 비교적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랐다. 적극적인 여신관리로 순이자마진과 건전성 관리를 한 점에 긍정적인 평가가 매겨졌다. 

한편 19일 유가증가시장에서 KB금융은 전 거래일 대비 1.11% 오른 4만5,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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