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과 지효가 열애 중이다. /뉴시스
강다니엘과 지효가 열애 중이다. /뉴시스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아이돌 커플이 탄생했다.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그 주인공이다.

5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지효의 한남동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만남을 시작했다. 아이돌 출신 선배의 주선으로 만남이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만나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강다니엘은 솔로 앨범 준비로, 지효는 트와이스의 월드투어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양측 소속사 모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는 사이”라고 밝혔고,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도 같은 입장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2017년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워너원 멤버로 활동했다. 최근 솔로 앨범 ‘컬러 온 미’를 발매했다. 지효는 트와이스 리더를 맡고 있다. 트와이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일본 7개 도시에서 12회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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