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가 오늘(7일) 개봉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가 오늘(7일) 개봉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가 드디어 오늘(7일) 전 세계 관객과 만난다.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브링 더 소울: 더 무비’는 31%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예매 관객수는 14만8,407명이다. 같은 날 개봉한 ‘봉오동 전투’(20.8%)와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엑시트’(20.1%)를 압도하는 수치로 눈길을 끈다.

한국·미국·영국·프랑스 등 전 세계 11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동시 개봉한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는 2018년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BTS WORLD TOUR ‘LOVE YOURSELF’) 당시, 서울을 시작으로 수많은 도시를 지나 유럽 투어의 기나긴 대장정을 마친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은 영화다.

파리 공연을 마친 다음 날, 파리의 작은 루프탑 테이블에서 방탄소년단이 이야기하는 월드 투어의 후일담을 담았다. 또 ‘브링 더 소울: 더 무비’에는 오직 극장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쿠키 영상이 포함돼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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